부산 벡스코 BAMA 2025 국재화랑아트페어 후기

벡스코 전시 일정

4. 3 (목)  ~ 4. 6 (일)

이번 부산 벡스코 BAMA 2025 국재화랑 아트페어갔다 왔습니다 ~~ 

미술에 흥미가 생겨서 간 것보다 그냥 그림 보니 맘이 편해져서 가게 되었습니다.

11시 땡 하고 겨우 들어갔는데 주차할 공간이 많이 없어서 쫌 당황했네요.

다른 행사랑 겹쳐서 그런가 10 시 45 분에 도착해서 10 분 기다리고 입장했네요 

11시 땡 하고 거의 바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벌써 들어와 있네요 ㅎㅎ

 

그림들 보면 신기한 그림들이랑진짜 노력이랑 시간을 엄청 투자했을 거 같은 그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위에 그림보고 그림에 대해 0.1도 모르는데 진짜 멋있다 생각 들었던 그림 중 1 개입니다.

작가님들이 얼마나 노력과 시간을 들인신걸 생각하면 그림가격이 가격이 비싼지 알겠습니다.  

위에 그림도 맘에 든 그림 중 한 개입니다ㅜㅜ 보면 볼수록 엄청 매력적입니다. 

맘에 드는 그림만 사진으로 남겼는데 사진보다 직접 보셔야 합니다... 실물깡패 작품들이 너무 많아요

이 그림은 그림을 겹겹이 붙여서 만드신 거 그림인 거 같은데

겹겹이 올리다 보니 입체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도 보면 이런 작품 완성하려면 얼마나 노력과 시간이 들지... 전 미술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감각적인 작품ㅎㅎ 꽃이랑 잘 어울려서 한컷 찍었습니다.

 

저 펭귄?? 오리? 어디서 본 거 같은데 하고 찍어봤습니다.

 

디지털 그림도 몇 개 있던데 이런 건 어떻게 그리는 건가요?? 

혹시 알고 있으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진짜 맘에 드는 그림들이 왜 이리 많은지 ㅎㅎㅎ
작품들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음에도 또 가야겠습니다. 
줄이고 줄인 건데 이렇게 많네요.. 

 

 

이 작품의 벚꽃을 보다가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보니 벛꽃이 자주 그리시는거 같은데  봄이라 벛꽃 은 진짜 예쁜데 빨리 지는 꽃이라 근데 그림으로 또 그려 놓으니 엄청 예뻤습니다.   

 

이 꽃 그림도 어디서 많이 봤는데 무라카미 타카시  작품입니다. 

티브이에서 저런 꽃 달고 나오는 걸 봐서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그림인 줄 몰랐네요... 완전 현대미술의 거장입니다.

 

미셸 들라크루아 작자님의 작품인데 나이가 92 세인데 저렇게 디테일하게 그림을 그리시는데 대담하고생각 듭니다... 작품을 보면 뭔가 즐거운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이런 창의적인 작품도 좋아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ㅎ 어린애가 그린 것도 있던데 타고나는 건가...

 

이 작가님  작품도 인기가 엄청 많았던 작품입니다 빨강 스티커 붙어있는 건 다 판매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뽑은 1순위 작품입니다 색감 미쳤습니다.. 박지은 작가님 기억해야겠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위에 작품 구매 하고 싶네요.~

 

이 작품도 마음에들어서 한컷 찍은 작품ㅎㅎ

저 아기 모형 한개  집에 나두고 싶네요 ㅎㅎ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작품도 어디서 많이 봐서 검색해봤는데 현대 디지털 팝아트로 유명한 작품이었습니다...

 

 

---

부산 벡스코 BAMA 2025 국재화랑 아트페어를 마무리하며

우연히 그림 전시회를 한번 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괞찮아서
이번에 쫌 큰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흥미가 엄청 생겼습니다.
할떄마다 가야겠다 ㅎㅎ
이번에는 쫌 여유가 없이 봤는데 다음에 보면
반정도 보고 쉬고 보고 하면 좋을 듯합니다.
중간중간 커피 마실 곳도 있어서 쉬었다.
천천히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 

편도체는 감정을 담당하는 부위인데, 미술이 주는 감정적 울림에 즉각 반응합니다.

아주 아름답거나 감동적인 작품을 보면 뇌의 보상 회로가 활성화되며, 기쁨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예술 감상은 어떤 사람에겐 초콜릿 한 조각, 사랑의 포옹, 음악 감상만큼의 쾌감을 줍니다.

스트레스 완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줍니다.

치매 예방, 인지 기능 향상

미술 감상은 뇌를 다방면으로 활성화해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공감 능력 증가

(특히 인물화, 서사 있는 작품을 볼 때 타인의 감정을 상상하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미술은 뇌를 깨우는 시각적 명상이자, 감정을 뒤흔드는 정신적 자극제입니다.

볼 때마다 달라 보이는 이유는, 당신의 뇌가 그 순간마다 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해석하기 때문입니다.